◈ 지난 4월(4.19)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팬미팅, 경매 수익금 등 2천9백만원 부산시 관광발전기금으로 기탁
내용
송승헌’, ‘박용하’, 등 내 노라 하는 한류스타들이 팬미팅,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부산시에 기탁, 부산-후쿠오카 관광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롯데면세점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한류스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울인 그간의 노력과 이들 스타들의 기부문화가 부산관광 발전이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
부산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한류스타 팬미팅 행사는 지난 2월 비, 양파, 이승환 등이 참여한 패밀리콘서트를 시작으로 한류스타의 간판 격이라 할 수 있는 탤런트 박용하(3월), 송승헌(4월), 신성우(5월) 등이 차례로 부산을 방문,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특히 박용하, 송승헌 팬 미팅행사에는 만찬, 팬 사인회, 상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체류형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로, 2,500여명에 이르는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기도 했다.
부산시는 이들 한류스타들이 기탁한 수익금을 부산-후쿠오카 관광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09년 아시아게이트웨이 2011 캠페인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한류스타 팬 미팅행사의 유치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연계한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