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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역 KTX 지하화관련 용역 완료

부서명
원도심개발팀
전화번호
888-3794
작성자
이균대
작성일
2008-12-29
조회수
115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역 일반열차 부전역 이전 및 부산역 조차시설부지 활용안이 현실적인 여건하에서 최적안으로 나타나, - 부산역~부산진역 구간 입체적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별도용역을 통해 공간적 연결(지하화, 반지하화 등)방안 조기 강구 필요 제시
내용

지난 2007년 8월 KTX 부산역 지하화에 대한 기술적, 안전상 가능성을 확인한 기술조사용역 결과에 이은 후속용역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고 부산시,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2007년 12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행한『부산역 지하화 및 철도운영체계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결과,

- 조차시설부지(부산역~세관)를 활용할 수 있는 부산역 지상 KTX(두단식) 전용역안과 동해남부선, 경전선,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지하철 1,2호선과의 환승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철도운영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일반열차 부전역 이전안을 조합한 안이 최적안으로 나타났다.

- 최적안이 정부정책으로 결정되면 부산역에서 세관까지의 조차시설부지 106,854㎡가 도시화 용지로 활용됨에 따라 센트럴베이(북항재개발지)와의 평면적 연계 개발이 가능해져 공간적 단절을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현재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이 1단계로 제1~제4부두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나, 장기적으로 제5부두(자성대부두)의 재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의 공간적 단절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의 공간적 연결방안(지하화, 반지하화 등) 검토가 시급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 이를 위해 북항 제5부두 재개발 등 부산항(북항)의 장래 여건변화와 이에 따른 부산진역 CY부지 활용방안 등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에 대해, 북항지역과 기존 시가지와의 공간적 연결방안(지하화, 반지하화 등)을 포함한 항만재개발지와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적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별도 용역이 조기에 수립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 부산시는 이번 용역결과 제시된 일반열차 및 조차시설 이전으로 조차시설 부지를 도시 용지로 활용함으로써 센트럴베이(북항재개발지)와 기존 시가지를 우선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강구토록 하고, 철도 및 항만 관련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국토해양부 주관, 부산시 공동으로 북항재개발지와 철도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입체적 통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조속히 시행토록 건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