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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기업들이 찾는 도시 부산 !

부서명
기업유치과
전화번호
888-3062
작성자
이경도
작성일
2008-12-29
조회수
40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주)디오 해운대 센텀시티 사옥 준공입주(2008.8.15), 고용창출 670명, 매출액 6,600억원,,,◈ LS 산전 화전사업단지 기공식(2008.11.17) 고용창출 650명, 연 매출 6천억 원, 관련 산업 동반성장 기대 ,,,,◈ 신세계백화점 500여명의 채용 계획(내년 3월 오픈), 롯데백화점 600여명 신규직원 채용 예정(내년 여름 완공), 부산시 컨텍센터 2100여개의 일자리 제공 ,,
내용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산은 올 한 해 기업들의 환영식으로 분주했다.

2008년 부산 지역경제는 오랜만의 대기업 유치로 고무됐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LS산전 주식회사가 천6백30억원을 투입해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스테인리스 대형 후육관 및 초고압변압기 생산 공장을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말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연매출 6천억 원, 고용 650여명 등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부산지역 10대 제조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인 LS산전은 특히 지난 95년 삼성자동차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대기업 유치라는 점에서 크게 환영받았다.

또 올 한해는 과거 산업용지가 부족해 부산을 떠났던 기업들이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국내 굴지의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디오가 21년 만에 해운대 센텀시티에 사옥을 준공하여 입주했고 자동차 관련 기업 신기인터모빌과 주식회사 세동 등은 장안산단으로 곧 이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 화전산단에 태양광발전사업체인 케이피이가 이전하여 차세대에너지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며, 장안과 정관 두 개 산업단지에 총 40여개 타 지역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은 부산시의 각종 기업지원시책과 높아진 부산의 브랜드가 기업에도 큰 힘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진백 (주) 디오 대표이사는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부산이라는 브랜드가 훨씬 유리한데다 우수한 고급인력 확보와 비즈니스 인프라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올 한해 지속된 기업유치 효과는 고용시장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 신세계 UEC와 부산 광복동 제2롯데월드 백화점이 내년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부산시는 올 한해 15개사 2천111석에 달하는 컨택센터를 유치해 지난 4년 동안 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부산이 기업이 찾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데는 각종 국제행사 등으로 부산의 브랜드가 높아진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부산시가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을 출범시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기업들이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해당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도록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경제 중흥 원년을 선포한 2008년 한 해!
부산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찾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제 그 성과를 발판으로 2009년, ‘큰 부산, 강한 경제’를 향한 더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