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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소방본부,「풍수해 대비 구조구난대책」강화

부서명
소방본부
전화번호
760-3192
작성자
변성호
작성일
2008-06-03
조회수
41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한 발 앞선 사전 대비 강화로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
내용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는 6월 여름 장마철을 맞아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풍수해현장 긴급대응팀 구성,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풍수해 구조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풍수해 구조구난 상황실 설치 ▲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준비·경보·비상) 유지 ▲ 64개팀 426명의 풍수해현장 긴급대응팀 편성·운용 ▲ 유관기관간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또한, 예비특보 발표 시 상습침수지역, 위험축대, 대형공사장 등 수해 위험지역313개소에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경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ㆍ강ㆍ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지대로 대피유도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6월10일, 11일 2일 동안에는 태풍 등 대형재난으로 119신고가 폭주 하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9 출동지령ㆍ관제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시민 안전행동요령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상예보 단계부터 한 발 앞선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붙임 : 국민 안전 행동 요령 1부. 끝.



시민 안전 행동 요령

○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파악
○ 주택의 하수구 및 집주변의 배수구 점검
○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
○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
○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 접근 금지
○ 천둥ㆍ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 개방 조치
○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둘 것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