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5(목) 15:00~17:00, 시간부 90여명으로 구성된 ‘공직자 봉사단’이 소년의 집·마리아 영아원 등 5개의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 전개 -
내용
부산시에서는 매년 의례적으로 치르던 송년 다과회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대폭 축소하여 검소하게 개최하고 절약된 비용으로 영아·아동· 노인치매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공직자가 앞장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실·국 과장 등 시간부 90여명으로 구성된 ‘공직자 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영아시설인
▲마리아수녀원, 아동시설인 ▲소년의집·송도가정과 영아장애인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 노인시설인 ▲신망애치매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절약한 송년다과회 비용으로 마련한 기저귀, 분유, 학용품,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와 기저귀 교환 등 원아 돌보기, 어르신 식사보조, 어깨 주물러드리기와 시설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허남식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정겨운 한때를 보내는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발길이 드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소모성 행사를 가급적 지양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등 훈훈한 부산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