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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18
작성자
손명석
작성일
2008-10-20
조회수
38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0. 20(월) 14:30, 후쿠오카에서 양도시 시장 등 관계자 14명 참석 -
내용

지난 3월(3.8~3.9) 허남식 부산시장이 후쿠오카시를 방문 · 제안한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대한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구체화하는 중추기관이 될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가 오는 10월 20일(월) 후쿠오카 일항(日航)호텔에서 양 도시의 시장을 비롯한 상공계, 관광계, 기업지원, 연구기관 등 양시의 기관 ·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10.20) 창립총회에서는 경제협력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초대 의장 선출과 양 시의 경제협력을 위한 사업계획, 그리고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공동선언문 조인식과 공동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공포될 공동선언문에는 부산과 후쿠오카가 한국 동남권과 일본 큐슈지역의 경제교류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과, 경제협력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업전개 및 경제교류 추진, 그리고 양시가 지금까지 이루어 온 무역, 투자, 관광 등의 경제교류를 심화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금까지 관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경제협력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과 후쿠오카의 초광역경제권 추진에 의해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핵심경제권형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촉진, 자본·기술·마케팅 등의 상호결합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행정·학계·대학·문화·인적교류 등 민간협력과 교류가 확대되어 글로벌 시대의 “세계도시 부산”위상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에 이어 아시아게이트웨이 실행위원회 창립총회도 개최되어 관광분야에서의 교류 ·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