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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일상의 장소가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변신중

부서명
건축주택과
전화번호
888-4922
작성자
권영수
작성일
2008-10-16
조회수
51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시는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일상의 장소에 대한 『건축 공간문화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꿀 계획 ◈ 10. 18 오전 10시 사상수 삼락동 삼락수로 9호교 하천변 노후담장 대상으로 건축 공간문화 조성 시범사업 및 2008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추진되는“찾아가는 거리갤러리 프로젝트”행사 일시
내용

부산시가 침체되고 일상적인 도시 공간을 다양한 공공미술의 창조적 시도를 통해 볼거리가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키기로 했다.

지역 정서와 부합되는 특화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의 감수성 향상을 도모 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건축 공간문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와 건축 관련 단체가 협력해 비 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까지 공모를 통해 공공미술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경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T/F팀를 구성하고 각 구(군)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지를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마을정서가 담긴 공간문화 마을 조성 1개소, △노후 공공 건축물의 실내외 미술 리모델링 1개소, △쌈지공원 등 공공공간의 건축 미술시설물 설치 1개소, △노출장소에 착시벽화 조성 등 다양한 요소의 공공미술의 기법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시민반응이 좋아 사업효과가 뚜렷하면 2010년부터 정규업무로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건축 공간문화 조성 시범사업 및 2008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추진되는“찾아가는 거리갤러리 프로젝트”행사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사상구 삼락동 삼락수로9호교 조광페인트~현대계전 하천변 노후담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내 대학교, 작가 등 총 6개 팀 70여명이 길이 172m 담장에 여러 건축 재료로 공공미술을 작업을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환경개선 및 문화 공간 조성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