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사회 개최, 4대 원장 선임, IT·CT 발전 육성지원사업 본격 추진 -
내용
부산지역의 정보통신(IT), 문화콘텐츠(CT) 등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을 지원 · 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관련시설의 효율적 관리 · 운영을 통하여 지역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10월 15일로 원장 임기가 만료되어 현재 재임 중인 김규철 원장을 제4대 원장으로 재 선임하여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늘(10월 15일)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원장 재 선임안을 의결함으로써 지난 2년간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 IT·CT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본 괘도에 올리고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가 추진 중인 22개 신성장 동력사업, 5+2 광역권 SW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한 신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함으로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재 선임된 김규철 4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내정자는 부산정보기술협회 회장을 역임해 지역 IT·SW기업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IT, CT 관련산업의 거점으로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년동안 서울·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 IT·CT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IT·CT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역SW특화육성지원사업, 지역 IT특화연구소사업, 지역 문화산업연구센터 사업 등을 신규로 유치하는 등 차별화된 IT·CT산업 육성 정책을 펴 온 것은 부산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