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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올해부터 소상공인 50억원 융자지원

부서명
기업유치과
전화번호
888-3107
작성자
황정순
작성일
2008-08-08
조회수
46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와 서민생활 안정 위해 올해(8. 11)부터 부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 원 별도 편성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융자
내용

최근 지속적인 경기악화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축소(2011년 폐지)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을 별도 편성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자금 부족분을 부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부산시의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기타 업종은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업체가 해당되며, 해당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융자조건으로 대출한도는 최고 3천만 원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하며, 대출금리는 정부의 소상공인자금과 동일하게 5.44% 변동금리를 적용하도록 했다.

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관할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8. 11부터 신청가능하며,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보증심사 및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자금추천서를 발급받아 시금고인 부산은행을 통해 대출받게 된다.

부산시는 금번 소상공인자금 지원을 통해 약 200개 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시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하여 부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금후 5년간 매년 5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소상공인에 대하여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