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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확대 설치

부서명
시민봉사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642
작성자
허한영
작성일
2008-08-06
조회수
73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8~9월까지 자연의 소리·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송출 가능한 인체감지 자동음향 송출장치 설치된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16개소 추가 설치... 내년까지 총 57개소로 확대
내용
부산시에서는 직원 및 민원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인체감지 자동음향 송출장치를 설치한 화장실을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 청사 6~11층과 14~15층 등 총 8개 층에 층별 2개씩 16개 화장실에 인체감지 자동음향 송출장치를 설치해 고객 친화형 화장실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인체감지 자동음향 송출장치는 사람이 화장실 입실시 자동으로 자연의 소리·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송출하고, 퇴실 시에는 원상태로 복구되며, 뛰어난 음질과 경제적인 전력 소모량, 설치 및 관리운영의 편리함을 갖춘 장치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청사 1~3층, 12층 등 4개 층의 총 14개 화장실에 인체감지 자동음향 송출장치가 설치된 화장실을 운영해 온 결과 민원인 및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1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내년까지 57개소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조성 외에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 또는 명언을 담은 액자를 설치해 화장실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에게 생리욕구 해결과 동시에 아름다움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확대 설치가 민원인과 직원들에게는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공간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