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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 쇠고기 수입, 고유가 등 당면 현안대책 마련 긴급 대책회의-

부서명
자치행정과
전화번호
888-2605
작성자
안수훈
작성일
2008-06-01
조회수
48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6.2,월) 08:30 시민불편과 불안해소 등을 위한 지역안정 도모 방안 강구
내용
부산시에서는 내일(6.2,월) 오전 8시 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쇠고기 수입·고유가 등 당면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시간부와 각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사장 등 90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5월 2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 발표에 따른 촛불 문화제 개최,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감 대책, 화물연대 파업 예고 등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사항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한 부산시의 긴급대책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발표와 관련하여 학생, 일반시민들의 촛불 문화제 참여로 지역의 민심동요가 우려되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입 쇠고기의 위생조건 등을 정확히 홍보하는 한편 육류 원산지 표시제 확대, 부정축산물 유통 단속반 편성운영,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합동 둔갑 판매방지 제도화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식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유가로 지역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한 공공기관 절약 강화,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제도 도입, 신·재생 에너지 개발·보급 확대, 범시민 에너지절약실천 운동을 전개
하는 등 고유가 극복방안을 위한 특단의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한 물류 마비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기간 연장 지속건의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솔선하여 노타이로 회의를 주재하는 등 우선 공직자들이 에너지 절약과 여름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복장간소화와 노타이 차림으로 근무하도록 하고, 여름철 적정냉방 유지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