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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석면관리 워크숍’ 개최

부서명
환경보전과
전화번호
888-3605
작성자
최점심
작성일
2008-05-30
조회수
51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5.30,금) 15:00 시청 12층 회의실, 석면관리현황 및 대책 마련위한 워크숍 개최
내용
부산시는 내일(5.30, 금) 오후 3시부터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구·군 환경·청소 및 건축담당 공무원, 부산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석면제조업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석면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 석면공장 인근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최고 11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부산시 차원의 석면관리 현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워크숍은 부산시의 ‘석면관리 추진경과 및 현황설명’에 이어 3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석면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 부산대 강동묵 교수는 문제 해결 당사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 보상관련 기준에 대한 기초 연구 △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주민 홍보와 검진 △ 주민 위험군 파악을 위한 기초 조사 및 정밀조사 △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관리 등을 발표한다.

동아대 김정만 교수는 ‘건축물 석면사용 현황 및 처리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 법·인력·인허가제도 등 석면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 관련 부처간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인프라 구축과 원활한 협조체제 △ 대국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주제 발표한 환경부 김근화 담당사무관은 △ 석면(제품) 제조 및 수입 현황 △ 건축물 관리 △ 폐석면 관리 △ 석면 건강피해 조사, 감시, 구제 현황 등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석면관리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