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분야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정책수립 기여하고, 부산시 아동·청소년 정책에 반영코자 하는 「2008년도 부산광역시 아동·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가 5월 29(목)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학부모, 아동·청소년 지도자, 아동·청소년 지도자 단체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NN 시사토론 진행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보건복지가족부 김두현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새정부의 아동·청소년의 정책과제”, 박명윤 교수가 “아동·청소년정책과제의 통합과 발전방안”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① 아동·청소년정책과의 현장성 강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 - 김기주 교수 ② 아동·청소년정책의 활성화 방안 - 이귀옥 교수 ③ 청소년 관점에서 본 아동·청소년 정책의 통합·발전방안에 대한 생각 - 홍자영 대학생 ④ 아동·청소년정책의 통합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 - 김정숙 학부모 대표 이다
앞으로, 부산시에서는 정책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제도적인 보완과 개선을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기조강연 및 토론내용을 수록한 토론회 책자를 발간하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단체, 시설 등에 배부, 아동·청소년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하여 국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