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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용두산공원 재창조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민간 컨소시엄 사업자 응모

부서명
투자개발기획팀
전화번호
888-8477
작성자
정종화
작성일
2008-05-28
조회수
76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내용
부산광역시가 5월 26일 마감한 용두산공원 재창조사업 민간사업자 아이디어 공모(2.27~5.26)에 두산건설(주), 경남기업, 벽산건설, 반도건설 등 5개 대형건설투자사와 (주)LG CNS, 한양증권 등 국내 전략투자가 및 강소남통삼건집단유한공사(중국), (주)알제이후크코리아(호주), (주)ATM(미국) 등 해외 투자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응모하였다.

이 컨소시엄의 용두산공원 개발방향은 용두산공원과 주변지역을 통합(144,300㎡)하여 전면 재개발하는 방안으로 용두산공원의 재생과 용두산공원이 가진 기존의 역사성에다 문화, 관광, 산업, 정주기능 등의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한 기성 시가지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으로 하였다. 공원지역은 입체공원으로 개발하여 녹지를 중심으로 체험박물관, 아트센터, 콘서트홀, 아큐아 웰 등의 공원시설을 유치하고, 노후된 주변지역은 업무, 숙박, 쇼핑, 에듀테인먼트 등의 첨단시설을 배치하여 일본의 롯본기 휠즈와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개발하는 것으로 제시하였다.

또 제안사업의 총 투자사업비는 1조 6,126억원으로 공원개발 1,191억원, 공원주변지역개발에 1조 4,935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에 착공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공원시설물은 개발 후 기부채납하고 20년간 무상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다.

부산시는 이 제안사항에 대하여 앞으로 내부 검토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제안사업자로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제안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타당성 판단을 거쳐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