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주 외국인 유학생, 한국 전통예술 만끽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국제 문화 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산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한국 전통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 한국 전통예술 공연”은 2008년 상반기 공연으로 오는 5월 29일(목)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시립국악 관현악단과 시립무용단의 공연으로 개최될 계획이고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관람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악공연의 경우 [판소리]를 비롯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대표 궁중음악(아악)인 [수제천], 무속음악에서 출발한 [시나위], 그리고 거문고 중주[출강]으로 구성되고,

무용공연은 한국에 대해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탈춤]과 [부채춤]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태평무],그리고 [화중신선]으로 구성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 밖에도 외국인 한국 문화체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