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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나잠어업인 제주도 수산문화 견학

부서명
수산행정과
전화번호
888-3252
작성자
김규태
작성일
2008-05-28
조회수
48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오는 5. 28 ~ 5.30(3일간) 관내 잠수어업인 32명 대상으로 제주도 해녀의 수산자원조성 사업 실태, 판매장 운영 공동참여를 통한 소득증대 사업 등 연수 실시 -
내용
부산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정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여성어업인인 해녀의 자긍심 고취 계기를 마련하고 전래어업의 상징으로서 나잠어업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의 동북어촌계, 오조리어촌계, 해녀박물관, 해녀 공동판매장 등을 방문하여 제주도 나잠어업인(해녀) 수산자원조성 및 관리 실태, 포획 어획물의 판매 및 공동판매장 운영실태 등 소득증대 사업내용, 해녀 박물관 등 전래적 어촌문화 조성실태 등을 견학하게 된다.

우리시의 나잠어업 종사자는 3개 수협, 32개 어촌계 총 1,059명으로 구 · 군별 나잠어업 종사자수를 감안하여 참여 인원을 정률 배정하고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서 3월중에 우선 선정한 정률 배정인원을 토대로 견학 대상자를 32명으로 확정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나잠어업 발원지인인 제주도를 직접 방문함으로서 나잠어업인들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녀 탈의장, 직판장 등 공동이용시설에 나잠어업인의 공동참여 실태와 활동사항, 수산자원 보호현장 견학, 해녀 박물관 방문 등을 통한 나잠어업인 자긍심 고양 및 어촌사회 자율정화 기능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제트스키 등 해상레저 기구에 의해 발생되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해녀테왁 보호망(형광망)을 제작하여 나잠어업인에게 공급하는 등 상대적 약자인 여성어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