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4(수) 14시 수영구 노인복지관(남천동소재)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개최된다.
내용
부산시는 날로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따른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 및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구심적 역할을 하게될 수영구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12.24(수) 수영구 노인복지관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수영구노인복지관 개관식은 수영구관내 노인지회 회원, 국회의원, 수영구청장, 시의원 및 구의원, 위탁법인 대표 등 일반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테이프커팅과 기념수를 한 후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수영구 노인복지관은 수영구 남천동 55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히1층, 지상4층 연면적 1,950.60㎡규모로 총공사비 30.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07년 7월에 착공하여 11개월의 공사 끝에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수영구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에서 위탁운영 받아 2009년1월1일부터 2011년12월31일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인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이미용실, 장기바둑실, 등 다양한 복지공간을 두루 갖추고 사회교육사업, 상담사업, 건강증진사업, 자원봉사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제반 노인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수영구 노인복지관 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공간 이상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될 것이고 수영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