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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 부서명
- 소방본부
- 전화번호
- 760-3071
- 작성자
- 박진영
- 작성일
- 2008-12-22
- 조회수
- 322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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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대형화재 방지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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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역량을 결집하여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성탄절(12월 24일부터 12월 26일)과 연말연시(12월31일부터 익년1월2일)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시내 주요 재래시장·복합영화관·백화점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연말연시 모임으로 다수의 시민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프집·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등의 위법사례를 철저히 단속하여 인명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타종식이 열리는 용두산공원, 해운대 해맞이 등 행사장에는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행사장에 119구급대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긴급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며 새해맞이 산행인구의 증가에 대비하여 ‘산악구조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대형재난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부주의에 의한 재난사고 발생, 화기취급 증가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해맞이 행사에서 폭죽·불꽃놀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시민 개개인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