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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경진대회 열어

부서명
건강증진과
전화번호
888-2834
작성자
서경민
작성일
2008-07-30
조회수
43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7.31,목) 10:00~18: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중간 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내용
부산시는 내일(7.31,목)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및 전담인력 사기진작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중간평가 세미나 및 사례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7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 및 경진대회는 오전에는 올해 상반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를, 오후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주민의 가정 또는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 문제가 있는 가구 발견, 등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단에서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암 등 만성질환 관리 △운동, 영양, 금연 및 금주사업 등 건강생활 실천 유도 △취약가족 관리, 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자 관리,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 바우처사업 건강 판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에는 간호사 171명, 물리치료사 6명, 영양사 4명, 운동처방사 4명 등 총 185명의 전담인력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5만 9천621가구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으로 등록해 총 11만5천910회를 방문 관리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런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사례에 대한 전담인력 간 공유와 확산이 결과적으로는 공적 의료비 절감과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확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