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10. 7) 14:00~16:00 부산앞바다(오륙도 ~ 동백섬 인근 해상)에서 2008부산 요트/보트 페스티벌 행사 열려, 크루저 요트 100척, 파워보트 50척, 500여 명 참여,,◈ 해군 국제관함식 행사와 동시에 150여척 요트가 참여 아름다운 요트 쇼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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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 바다가 요트로 뒤덮인다.
‘2008부산요트/보트 페스티벌‘ 행사가 내일(10. 7)오후 2시 부산 앞바다 오륙도~동백섬 인근 해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산시는 세계 각국의 함정들이 모여 펼치는 최대의 해상 쇼인 ‘2008년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행사에 맞추어 같은 시간대에 해상 요트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요트 쇼에는 100톤급 범선과 국내 150여척 400여명의 요트/보트인이 참가하게 되며, 형형색색의 깃발을 달고 부산을 찾은 손님들을 해상에서 맞이하게 된다.
더불어, 국제관함식 행사에 참가하는 해군관계자와 1만여 명의 장병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는 수많은 관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요트 쇼에 앞서 오늘(10.6) 오후 5시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요트인의 밤’ 행사를 통해 요트인이 부산에서 하나 되는 교류의 장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10. 7)에는 ‘부산 바다에 수놓은 아름다운 요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요트 사진콘테스트 기회도 마련하게 된다.
부산시는 관계자는 “해군 국제관함식 행사와 연계해 ‘2008부산요트/보트 페스티벌이 열리게 돼 부산이 해양레포츠 허브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하고 대규모 요트인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요트의 메카로 국내외에 알려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