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2008 대학 패션페스티벌!! 구경 한번 해봅시다.

부서명

기간산업과

전화번호

888-3082

작성자

김용명

작성일

2008-10-13

조회수

560

공공누리

부제목

◈ 내일(10. 16)～18일까지 3일간 벡스코 특설무대(제3전시실)에서 동서대학교 등 8개 대학 졸업 패션작품 700여점 선보여

내용

부산지역 대학의 패션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그동안 각 대학별로 개최되었던 부산의 의상·패션디자인학과 대학들의 졸업 작품 쇼인 2008 대학 패션페스티벌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내일(10. 16)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3전시 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에 소재한 동서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8개 대학의 내년도 졸업생들이 공동으로 참가해 700여점의 졸업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부산시는 8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패션페스티벌을 통해 각 대학간 의상, 패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경쟁을 통해 자기발전을 꾀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각 대학별 자체 행사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비해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던데 반해 부산시가 무대, 조명, 음향시설 및 모델들을 제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패션디자인 전공 졸업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내일(10. 16) 오후 4시 개막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동서대학교 총장 등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참여하고 동서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17일에는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18일에는 영산대학교, 신라대학교, 동명대학교 순으로 패션쇼가 이어지고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대학들이 연합해 여는 패션쇼로 섬유·패션디자인 관련 학계나 업계 및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사회 진출하는 꿈나무 대학생들에게 자긍심과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