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0(토)까지 희망국가, 통역·응원 등 참여분야별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서포터즈 모집...
내용
부산시에서는 2002년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4대 대회에서 보여준 부산 시민의 열정과 세계 시민다운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줄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시민 서포터즈를 오는 9월 20일(토)까지 모집한다.
부산시가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통역과 경기(경연) 응원 분야이며, 참여 희망자는 희망국가,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기재해 부산시와 구·군의 홈페이지, 팩스,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계사회체육대회는 세계 각국의 사라져 가는 전통 스포츠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시연 또는 경연을 펼치는 ‘세계 전통스포츠 문화축제’이며, 엘리트체육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올림픽운동’ 이다.
이번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IOC가 대회사상 처음으로 공식 후원하는 세계생활체육 올림픽이며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르는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 대회이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세계대회이며 △세계 각국의 전통 스포츠와 신세대 New 스포츠의 경연 한마당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2020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민 서포터즈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회원 가입하면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세계사회체육연맹(TAFISA)가 주관하는 이번 2008년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는 전 세계 105개국 선수·임원 7,800여명이 참가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부산시 전역 20여 개소에서를 3개 분야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