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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환율 급등에 따른 긴급 경제대책회의 개최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12
작성자
진동춘
작성일
2008-10-10
조회수
49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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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0. 13(월) 오전 8:30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Ⅱ)에서 허남식 시장 주재로...., 신정택 부산상의회장, 부·울중소기업청장, 부산은행장, 중소기업 협회장, 시민단체 등 참여◈ 지자체 최초로 회의 개최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 중소기업 지원 등 협조요청
내용
부산시는 환율급등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환율급등에 따른 긴급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13일 월요일 오전(08:30) 부산시청(국제소회의실 Ⅱ)에서 허남식 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이남규 녹산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부산지역 금융 및 중소기업관련 기관장이 참석해 환율급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허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높은 원자재 가격, 수출부진, 내수침체,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등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 및 중소기업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은행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산시, 부산은행, 시민단체가 함께 각 가정이나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외화를 모으기 위한 「범시민 외화통장 만들기 운동」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이번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 기간동안 부산은행에서 외화통장의 금리를 우대하고 환전 수수료를 감면해 주도록 요청하고 회의 참석자 전원이 회의 직후 외화통장을 만들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대책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할 사항은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정부에서 추진할 사항은 정부에 건의하여 정부 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