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8~5.31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2008 광저우 전시회(Shoe & Leather Guangzhou 2008)』참여 8개 업체 지원, 신발제품 우수성 홍보 및 세계 최대 신발생산 거점시장에서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을 통한 부산경제 중흥 모색
내용
부산시는 부산의 전략산업이자 전통산업인 신발의 우수성을 앞세워 내일(5. 28)부터 4일간(5. 31)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신발 박람회인 ‘2008 광저우 전시회(Shoe & Leather Guangzhou 2008)’에 부산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리 신발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시장은 세계최대 신발생산 거점시장으로 시장규모뿐 아니라 전 세계 신발패션 및 기능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전시회에는 45개국 78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부산지역 참가 업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산지역의 신발관련 우수업체인 백성기업, 동성엔에스씨, (주)옵팀등 8개사로 전시회 참가품목은 업체별 주력제품인 신발·피혁관련 기계 및 원부자재 등으로 부산신발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와 KOTRA부산무역관은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하여 △부스 임차 및 부산공동관 설치 △전시상품 선적 및 바이어 알선, 통역 지원 등 △참가 업체들에 대하여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우리시 전략산업인 부산신발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부산경제 중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관리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신발업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