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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 도상훈련 실시

부서명
방재민방위과
전화번호
888-4144
작성자
강정아
작성일
2008-05-26
조회수
68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5.27(화) 11:00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의 도상훈련을 200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병행 실시 -
첨부파일
내용

200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실시로 전국의 기관과 유관단체가 훈련에 참가하는 가운데, 민간 부분의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여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의 도상훈련(메시지를 통한 훈련을 말함)을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원봉사반과 별도로 순수한 민간인이 직접 참여하여 민간의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특화하여 실시하는 것으로써 전국에서 최초로 기획된 것이다.

지난해 부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재난안전네트워크 행동매뉴얼』을 개발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여 민간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훈련의 특징은 민간부분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가지면서 재난발생시 민간에서 개입이 가능한 단계부터 복구완료 시점까지 시나리오를 세분화하여 전 단체가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훈련의 내용을 준비하였다.

또한, 부산시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인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가상 설정하여, 태풍경보 단계부터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의 상황실을 구성하고,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대피시점부터 이재민구호, 피해시설·농경지 복구 지원, 쓰레기 수거작업, 방역, 의료지원, 교통정리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고, 자원봉사자 신청·보험가입 등 선진국형 자원봉사자관리시스템을 총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 7월. 민간의 재난대응능력강화를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를 포함한 민간단체 9개와 부산시를 포함한 2개의 협력단체가 함께 결성하였고, 현재는 총 13개의 단체 5만7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안전문화홍보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의 문제점을 보완,발전시켜 실제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 플랜』을 만들어갈 것이며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을 창출하여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