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19(화)~2. 21(목)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Materials at WSA(제1회 WSA 신발자재전시회)참가, 13개 신발 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해외시장조사비 등 9천여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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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미 FTA체결에 따른 북미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2. 19(화)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Materials at WSA’(제1회 WSA 신발자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내 신발관련 기계·원부자재 업체 13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신발산업의 수출기반 강화와 유망상품 수출 촉진을 통한 수출실적 향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2008년도 신발산업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시회 부스임차료, 장치비, 해외시장조사비 등 총 9천여 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WSA(World Shoe Association) Global Holdings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북미 지역 내 최초의 원부자재 전문전시회로 1,600개 기업과 6,000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가 신발완제품 전시회와 병행개최되어 제조업체-브랜드사간 교류기회 확대와 전 세계 200여개 언론사 참관에 따른 신발업체 제품 홍보의 호기로 보고 해외 유망 전시회 조기 참가를 통한 부스위치 등 주도권을 선점하여 한미 FTA 최대 수혜제품인 신발 원부자재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경쟁기업 및 산업에 대한 비교우위에 있는 품질·신기술 보유업체 △가격 경쟁 회피,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제조업체 △해외무역관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참가업체 선정기준에 따라 업체를 선발하고, 전시참가비(100%지원), 전시품 발송비(업체당 1CBM 한도) 및 현지통관 수속, 바이어 발굴 및 상담지원, 현지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