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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2008 따뜻한 설 보내기』 추진

부서명
사회복지과
전화번호
888-2766
작성자
이성순
작성일
2008-02-04
조회수
74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6(수)까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2008 따뜻한 설 보내기’추진..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전달·위로
내용
부산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날이 되도록 「따뜻한 설 보내기」 운동을 추진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개하는 「따뜻한 설 보내기」 운동은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 상위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했다.

시에서는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각 실·과, 사업소에서 앞장 서 113개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방문하여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으며, 6개 노숙인 쉼터와 상담센터 1개소에 명절 때 고향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경비 2백 10만원을 지원하여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하고 무의탁 노인 1만9천2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을 지원하여 위로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20,000세대에게는 세대 당 1만원 상당의 성품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7천459명에게는 1인당 7천원 상당의 성품을, 쪽방 생활자 450세대에게는 세대 당 5만원씩의 긴급생계비를, 노숙인 쉼터 등 31개 시설에는 공동차례상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총 3억7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층 2,000세대에 대해 양곡, 멸치 등 3만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부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재단 부산시지부는 한부모 가정이나 실직·와병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85세대에 대하여 8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하며, 부산은행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세대 등 600세대에 대해 4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한편, 허남식 시장은 내일(2.5)과 모레(2.6) 이틀간 장애인시설인 천마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인 구세군 부산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