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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설 연휴 영락공원 성묘객 특별관리대책 마련

부서명
부산시설관리공단
전화번호
790-5010
작성자
고맹성
작성일
2008-02-01
조회수
86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설 당일 화장업무 중단 및 영락원 참배시간 연장 운영
내용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연휴가 긴 이번 설에는 성묘객이 지난해 방문한 30여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영락원 참배시간 연장, 야외 분향대 설치 등 다양한 방침을 세웠다.

먼저, 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2.16㎞에 달하는 전용도로 구간의 중앙분리대 화단, 가드레일 청소와 공원묘지 내 소각장과 위령탑 4개소, 화장실 13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뿐 만 아니라, 야외 분향대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영락원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참배객과 성묘객이 일시에 집중될 것에 대비해 설 당일인 2월 7일은 화장 업무를 중단하고, 영락원 참배시간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참배객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2월 한 달간 토·일·공휴일에는 영락원 개방시간을 1시간 늘여 오후 6시까지(08:00~18:00) 운영한다.

설 당일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영락공원 전용도로와 범어사 방면 공원묘지 입구, 신천 부락 입구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전면통제하여 성묘객의 고속도로 통행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금정구청·금정경찰서와 연계해 청룡초등학교 500대, 금정중학교 500대, 선동~청룡동간 우회도로 등에 총 1,500대의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묘소 안내, 무연고자 찾아주기, 응급환자 수송, 미아보호 등 고객 서비스와 성묘객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특히, 설 다음날인 2월 8일부터는 공원 출입차량 통제가 해제됨에 따라 교통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휴기간 중에는 가급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조상 묘가 있는 공원묘지를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 및 생화 사용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