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대비, 5. 26~5. 30일까지 5일간 부산시, 전기안전관리·설계, 감리 24개업체 전기기술자 90여명 참여 ...-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모자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주거복지 시설 등 86개 시설 점검
내용
부산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시설 등 공익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및 설계·감리업체 등 24업체 90여명의 기술자가 참여해 5월 26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공공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의 보호하고 시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무료점검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정신요양시설 2개소, 아동·복지시설 22개소, 모자복지시설 10개소, 장애인생활시설 15개소, 노인주거복지 및 의료복지시설 24개소,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6개소,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6개소, 부랑인복지시설 1개소, 등 모두 86개 시설로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기설비 유지운용상 기술기준의 적정성 및 안정성 여부로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부하의 적정배분 확인 및 전선 용량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중 결함이 있을 경우 우선 응급조치 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물론 평소 불편한 사항도 점검반 방문 시 직접 듣고 해소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부산지회(636-5665)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지고 매년 계속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전기설비 무료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