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5.24,토) 14:00 해운대 해수욕장, 다양한 청소년 행사와 함께 모범 청소년 등 표창...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체육 등 7개 분야 127개 사업의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내용
꿈이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위한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일(5,24,토) 오후 2시 해운대 해수욕장내 해운대 문화존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 전·후에는 수화 동아리 공연, 해변 락 페스티벌, 힙합 댄스 공연 및 장끼 자랑, 마술 공연, 모듬 북 공연 등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소년의 참여 의식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해 사업소, 구·군,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 단체 등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체육, 정보·통신·과학체험 등 7개 분야 127개 사업의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념행사를 시내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19일(월)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제36회 성년의 날’ 행사를 열고 전통 성년의식을 현대에 맞게 재연하고 축하공연도 펼쳤으며, 5월 17일(토)부터 31일(토)까지는 부산시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강당 및 소극장, 전시실에서는 제22회 부산 ‘청소년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의 달 취지를 살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축제 형식으로 추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