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 16) IOC본부에서 열리는 2008 IOC Sport & Singing Contest 심사위원으로 초빙되어 회의참가
내용
한국합창조직위원회 도영심 위원장이 오늘(5. 16)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열리는 2008년 IOC Sport & Singing Contest의 최종심사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IOC Sport & Singing Contest는 예술과 음악 경연이 열렸던 초기의 국제 올림픽 대회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스포츠와 음악의 창조적 아우름을 통하여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창설 된 대회로 한국합창조직위원회 도영심위원장 (UNWTO ST-EP 재단 이사장)에 의해 제안되어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최종심사에는 도영심 위원장을 비롯해 첸리앙 IOC 문화&올림픽교육 분과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권위 있는 스포츠 음악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올해 3월 말까지 각국의 올림픽 위원회가 주최하여 1차로 선정된 각국의 대표곡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최우수 노래로 뽑히는 그룹은 시상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에 초청받아 공연하게 된다.
도영심 위원장의 이번 행사 참가는 IOC에 대한 스포츠 외교력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공모 행사는 지난 3월 29일 대한올림픽 위원회 주최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지금 우리가’ 가 선정되어 국제경연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