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19(금) 10:00~12:00 시청 국제회의실(12층), 전문가 18명 참석 하에 도심재생사업 추진상 문제점, 방향 등 토론 -
내용
부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학습과 정보 공유를 통하여 올바른 도시·건축문화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 12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교수(4), 건축사(2), 전문가(3), 시공사(4), 공무원 등 18명의 전문 관계자를 모시고 부경대학교 이석환 교수의 “도심재생의 의미와 재정비촉진계획의 방향” 주제발표에 따른 도심재생사업 추진상 문제점, 정책방향 및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게 된다.
부산의 재정비 촉진사업 지정현황은 도시정비사업 465개 구역(주택재개발사업 190, 도시환경정비사업 49, 주택재건축사업 85, 주거환경개선사업 141)과 재정비촉진사업 5개 지구로서 교통동선, 공원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접근 중인 서금사재정비촉진계획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현실적인 문제점 연구 및 토론결과를 도심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재생차원의 재정비촉진계획은 기존의 가시적 · 물리적 환경개선을 지향하고, 효율성에 근거한 하향식 접근 방법, 편의성 및 수익자부담원칙에 근거한 민간부문 부담 증대 등은 수정되고 극복되어야..” 한다며 “한 도시가 쇠퇴하지 않고 현상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계 경쟁도시의 변화속도 만큼은 변화해야 하는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과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