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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난해 실질성장률 4.9% 2001년 이후 최고수준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15
작성자
강동수
작성일
2008-12-18
조회수
29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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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지역내 총생산은 51조 1,694억원으로 전국의 5.6%차지, 실질성장률도 4.9%로 전년도 대비 전국 14위에서 6위로 상승, 제조업 비중도 18.1%를 차지 4년 연속 상승◈ 그동안 부산시의 산업단지확충, 역외 기업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의 활발한 경제 활성화 시책 등의 경제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첨부파일
내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07년도 16개 시·도별 지역 내 총생산 및 지출(잠정)’에 따르면 부산의 지역내총생산이 51조 1,694억원으로 전국의 5.6%를 차지했다. 실질성장률은 4.9%로 전년도 대비 전국 14위에서 6위로 상승하고 제조업 비중도 18.1%를 차지해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측면의 부가가치로서 각 시·도 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창출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2001년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건설업(-1.9%)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제조업(9.1%), 운수업(7.7%) 등 대다수 업종의 증가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구조는 서비스업이 6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 제조업(18.1%), 건설업(8.9%) 순으로 서비스업 중 부동산 및 임대업과 사업서비스업(13.1%→12.8%)의 비중은 낮아졌으나 운수업(9.9%)의 비중은 높아졌다. 특히 제조업은 2003년 15.5% 저점에서 4년째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총생산에 대한 지출인 최종소비지출은 45조 6,819억원으로 시·도별 최종소비지출 규모는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이들 3개 지역이 전국 최종소비지출의 51.4%(인구비중은 50.7%)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소득추정의 간접지표인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10,311천원으로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