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2(월) 17:00 대표이사·선수대표, 허남식 시장에게 74,850천원 상당 기부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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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4강 진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박진웅)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 시즌에 롯데건설 등 협찬사로부터 적립한 기부금품을 부산시에 기탁한다.
롯데자이언츠 박진웅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업체(롯데건설, 대한항공, 부산은행) 관계자, 상조회장인 조성환 선수 등과 함께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5시 허남식 시장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기금 증서를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롯데건설과 공동으로「롯데캐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홈게임 승리시 쌀 200㎏, 홈게임 홈런기록시 쌀100㎏을 적립(홈승리 32회, 홈런수 29개), 20㎏ 들이 쌀 465포대를 적립했다.
또 롯데캐슬 홈런 존을 설치(홈런존 통과시 100만원)해 유소년야구발전기금 천만 원 대한항공 항공권 61매(홈승리시 1매, 홈런시 1매)하여 항공권 61매(9,150천원 상당), 부산은행 ‘사랑의 포인트’ 2천 7백만 원(홈경기승리 50만원, 홈런존통과 50만원, 이대호 홈런시 20만원, 손민한 승리시 50만원)과 ‘가을야구 정기예금’ 상품 판매액 천만 원 등 총 7천 5 백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이날 전달식에서 증서로 전달하게 된다.
부산시는 롯데구단과 협의해 이 기부금품 가운데 롯데캐슬 홈런존 기금 천만 원과 부산은행 협찬금 천만 원을 부산시 체육회(야구협회)에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쌀 등의 현품 5천 5백만 원 상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2006년부터 매년 시즌동안 기부금품을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도는 3천 8백만 원, 2007년도 4천 3 백만 원의 기부금품 전달한 바 있다. 부산시는 롯데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