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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지정 추진

부서명
관광진흥과
전화번호
888-3522
작성자
김상철
작성일
2008-05-14
조회수
73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PIFF광장, 국제여객터미널, 40계단 문화관광거리, 부산근대역사관 등 전국적 명성이 높은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는 중구 부평동·광복동·남포동 전 지역과 중앙동·동광동·대청동·보수동 일부지역 등 1.038㎢(중구 전체의 37%) 관광특구 지정- 오늘(5. 14) 관광특구 지정고시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가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로 등 전국적 명성이 높은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는 중구를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한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로 명명된 이번 관광특구는 중구청(구청장 : 김은숙)이 신청한 “다운타운 부산 중구” 관광특구를 부산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한 명칭으로 특구로 지정될 경우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이 위치한 해양관문으로 무한한 관광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중구는 문화 및 쇼핑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새로이 건립될 부산롯데월드와 연계해 일본·중국·러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관광특구』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의거 기금보조 또는 융자 가능하고,
△ 광고물표시방법 완화, △ 관광특구의 호텔업시설 또는 국제회의업 시설의 부대시설에 카지노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건축규제가 완화돼 대지일부를 공공시설부지로 제공할 경우 건폐율·용적율이 증가되는 등 관광특구 특화육성으로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부산시는 관광특구의 진흥을 위해 시 주관사업으로 부산롯데월드 건립, 용두산재개발, 자갈치관광단지 조성, 북항재개발, 부산문화체험관 등을, 구에서는 광복로시범가로 조성, 자갈치연안 정비, 도시경관 종합개선, 보수동 전통문화 거리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등의 특구진흥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가 지정되면 해운대 관광특구에 이어 두 번째 관광특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