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LS산전’부산공장 기공식 개최... 내년 말 입주

부서명
기업유치과
전화번호
888-3062
작성자
이경도
작성일
2008-11-14
조회수
67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1. 17(월) 11:0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화전산업단지 신축공장 부지 내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등 220여명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 개최,,,,❍ 부산의 10대기업으로 투자액 1,630억원, 고용창출 650명, 연간매출액 6,000억원의 직접효과와 협력업체 유치효과 및 철강, 기계설비, 중화학, 배관라인 산업 등 부산의 관련기업 동반성장 견인으로 지역경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내용
국내 굴지의 그룹 산하의 LS산전(주) 부산공장이 기공식(11. 17)을 갖고 2009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LS산전 부산공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화전산업단지 내 108,000㎡ 부지에 1,630여억 원을 투자해 65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 매출액 6,000억원을 예상하는 규모로 2009년 말부터 부산에서의 역사를 새로이 시작한다.

11월 17일(월) 오전 11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화전산업단지 공장조성 부지 내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시의회 의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지역 국회의원(허태열, 한나라당),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일반시민 등 2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내년 1월 공장건립을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대형 스텐레스 강관 및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게 된다.

대기업 투자로서는 지난 ‘95년 삼성자동차 유치이래 13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LS부산공장은 부산시가 지난해 11월(2007. 11. 5) MOU를 유치하고 입주계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유일한 대안이라 판단하고 접근성, 산업입지, 기업운영 환경 등을 고려해 세계 5위 항만인 부산 신항을 부각시키고 무엇보다도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열정적인 유치노력의 결과다.

LS산전의 생산 일정에 맞는 산업단지가 없어 유치가 무산될 뻔한 일도 있었지만 중앙부처는 물론 관련기관 등과 수개월 간에 걸친 적극적인 협상과 공급부지의 공기단축 등을 확약해 극적으로 유치하게 된 것이다.

LS산전은 2005년 LG산전에서 상호를 변경,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자산규모 9,550억원으로 매출액 1조 2,936억원에 1,10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는 수출 주도형 기업이다.

부산공장이 내년 말 건립되어 가동되면 부산의 10대기업으로서 지역의 생산매출액 증대와 고용창출 등 직접적 효과는 물론, 철강, 기계설비, 중화학, 배관라인 산업 등 부산의 관련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그 동안 산업용지 부족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기업의 역외유출 방지에도 노력해야하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그러나 강서구 경제자유구역 내의 개발사업과 해운대 및 기장군 지역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10개 지구 1,354만㎡와 강서첨단물류산업도시 50㎢ 규모의 개발 추진 등을 통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LS산전(주) 부산공장 기공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우려 속에 부산시민이 갈망해 오던 부산지역경제를 이끌 굴지의 대기업 공장 건립”이라고 말하고 부산과 함께 성장과 발전의 파트너가 된 LS산전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름살이 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