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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한 어려운가정 환아 의료비 전달』

부서명
아동청소년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921
작성자
김연주
작성일
2008-11-13
조회수
26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신세계백화점 임직원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재원마련, 부산지역 환아에게 의료비전달-
내용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이귀자)은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함께 11월 12일(수) 신세계백화점 샌텀시티점(점장 조태현)으로 부터 부산지역 환아 치료비 31,760,00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김군(동구,04년생)의 재활비, 부신백질이양증을 앓고있는 성군(부산진구, 97년생)의 약제비, ADHD 행동증상을 보이고있는 박군(남구,98년생)의 심리치료비 그리고 김군(사하구,91년생)의 구순구개열·부정교합치료비로 전액 쓰여진다.


척수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천성 언청이로 음식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천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김군(사하구,91년생)의 조모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부모없이 키워온 손자에게 제대로 된 치료조차 해주지 못한 것이 늘 죄스러운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을 덜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06년 3월부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과의 1:1 결연, 난치병치료비 지원 등 그동안 17명의 환아에게 216,517,000원의 의료비 전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의료비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서 매월 급여에서 1구좌 2,000원이상 자동이체하는 희망기금으로 지원하였다.


센텀시티 조태현 점장은 “신세계가 앞으로도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