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폐막식 열리는 요트경기장, PIFF광장 상영관 등 주요행사장 주변안전 및 재난대책, 사전점검 및 유사 시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개폐막식 교통대책, PIFF광장운영·파빌리온 설치지원, 환경정비, 홍보, 손님맞이 준비 등.
내용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력적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서 국제적 위상과 아시아영상중심도시 부산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를 위해 방문객 안전, 내외국인 의전, 교통대비 등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영상문화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 일반시민, 관련단체 등과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부산시는
△행사장 등 안전·재난대비를 위해
- 상영장 화재, 재난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대비 교육 실시
- 상영장 불량 편의시설 개·보수, 청결, 행사분위기 조성
- 행사장 주변 공공시설, 공사장, 도로굴착지 등 안전 취약지 점검
- 행사장 등 인근의 질서계도 및 치안대책마련
- 행사장 등 인근지역에 119 구급차량, 의료진 대기조치 하기로 했다.
△개·폐막식 등 행사장 교통 등 대책으로
- 개·폐막식 교통소통 종합대책 수립하고 행사장 진입구간 교통소통, 불법주차, 주차대책, 의전주차장 확보 등 시민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증편, 노선조정, 임시정류소 지정
- 개막식장(주변) 차량 및 혼잡 질서계도, 안전인력 배치
- 개·폐막식장 안내 임시 도로표지판 설치 및 행사장 안내
- 국내외 초청 영화인 수송차량 지원
- 상영장 인근 필름수급 등 행사차량 임시주차장 확보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PIFF 광장 운영과 해운대 백사장내 파빌리온 설치지원을 위해 노점상, 불법 주·정차, 환경 등 정비를 실시하고, 부산관문 및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객 및 외빈 맞이 준비를 위해서는
- 김해·인천공항, 부산역 등에 방문객 안내 데스크 설치
- VIP의전 전용 주차공간 확보,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 관객 숙소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TV, 신문, 라디오, 영화잡지, 인터넷매체 등을 통해 홍보는 물론 전광판, 배너, 현수막, 홍보탑 등을 설치해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