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29(수) 14:00 시청 회의실, 전문가, 업계·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명 참석 -
내용
부산시는 동북아 물류환경 변화에 대비한 부산항을 동북아 최대 해운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내일 10월 29일(수) 14:00 시청12층 회의실에서 부산의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문가, 업계 및 관련 행정기관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해운도시 부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한종길 성결대 교수의 ‘해운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부산의 역할’과 정봉민 KMI 선임연구위원의 ‘해사전문인력양성 메카로의 발전방안’, 박선정 딜로이트 회계법인 이사의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의 금융중심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의 장이 진행된다.
정낙형 정부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운산업분야가 타격을 받고 있으나 시설의 최첨단화와 서비스 개선으로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항만 배후물류부지와 연계도로를 조기에 확충하는 시설인프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부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자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