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재래시장 상인격려와 추석물가 안정관리 직접 챙기기로 해.......- 추석을 맞이해“각 부처 장·차관, 실·국장들이 재래시장 등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석물가를 직접 챙기라”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가장 먼저 부산의 “정이 있는 구포시장”현장방문, - 부산시도 시와 자치구(군)의단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물가합동점검 추진,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등 추석물가 안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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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부산시장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 추석 제수용품의 재래시장 이용분위기 조성과 추석절 서민물가를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최근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추석을 맞이해 “각 부처 장·차관, 국장들이 재래시장과 하나로 마트 등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에 나가 추석물가를 직접 챙기라”는 대통령 지시(국무회의 8.18)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과 허남식 시장이 가장 먼저 부산 북구 ‘정이 있는 구포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 품, 농수축산물 등 행안부 중점관리 대상 21개 품목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장관과 지역 국회의원인 박민식 의원은 이날 지역상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재래시장의 영업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으로 이 밖에도 ▲ 휴가철 지역물가안정 및 서비스 개선 ▲ 초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 ▲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침수예상지역 및 취약지대에 대한 상시점검 및 예방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8월 23일(토) 부전상가시장을 현장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추석대비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위해 용호시장과 해운대 시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간부공무원 물가 합동점검을 중점 실시할 계획(8.25~9.12)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시 실·국장들이 직접 행정지원 담당구별로 나가 기초단체장(부단체장)과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물가지도 및 점검을 하는 등 추석물가 안정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재래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관리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재래시장 등 발로 뛰는 민생현장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