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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2008 훈훈한 추석 보내기” 적극 나서

부서명
사회복지과
전화번호
888-2766
작성자
이성순
작성일
2008-08-26
조회수
36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8.28~9.10, 무의탁노인, 저소득 주민 등 127개 복지시설 생활자 7,000명과 저소득층 43,110명에 대해 14억5천2백만 원 지원...
내용
부산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래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오는 8월 28일(목)부터 9월 10일까지 무의탁 노인, 노숙인 쉼터,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에 대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성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시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에서도 저소득 가정과 127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방문해 성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의해 관내 유지 및 단체 등과의 결연을 통해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시에서는 △무의탁 노인 19,2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씩의 명절위로비를 △갈 곳 없는 노숙인들에게는 노숙인 쉼터 1개소 당 30만원씩의 추석 합동차례상 비용을 지원해 주고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당 10~50만원상당의 성품을 전달 등 117개 시설 19,200명을 대상으로 총 9억8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2만 세대에 2억5천만 원, 시설생활자 7천명에 5천만 원, 빈곤 가정 및 쪽방 생활자 등에 대한 긴급생계비로 4천9백만 원 등 총 3억6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는 저소득층 2천 세대에 대해 세대 당 3만원 상당의 양곡을 지원하고, 어린이재단 부산지부에서도 소년소녀가장세대 80세대에 대해 총 8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향토은행인 부산은행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구·군을 통해 저소득층 300세대와 소년소녀가정 및 무의탁노인 150세대 등 총 450세대를 추천받아 세대 당 1만 5천 원 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엄선해 어려운 이웃이 지원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