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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 수립·추진

부서명
교통운영과
전화번호
888-8062
작성자
양상규
작성일
2008-08-26
조회수
80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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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8.26,화) 15:00 12층 국제소회의실, 교통정책심의위원회 열어 부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 관련 교통수단·여객시설·보행환경 개선계획 심의해...
내용
부산시에서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늘(8.26,화) 오후 3시 12층 국제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교통정책심의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 계획(안)”을 심의한다.

부산시가 수립한 계획에 따르면 市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총 3천232억8천만을 투입해 △교통수단 이동 편의시설 개선·확충 △여객시설 이동 편의시설 개선·확충 △보행환경 개선 및 보행우선구역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통수단 이동 편의시설 개선·확충사업 분야에서는 △목표연도인 2012년까지 총 44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를 910대로 확충하고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은 174억5천만 원을 투입해 100대까지 보급을 확대하고 △이동지원센터도 25억원 들여 5개소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여객시설 이동 편의시설 개선·확충사업 분야에서는 △2012년까지 2천186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수직 이동시설 내부 66개소, 외부 78개소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 역을 중심으로 환승센터도 28억2천6백만 원을 투입해 13개로 확대·개선하며 △19억 6천 5백만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301개소를 확충·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보행환경 개선사업 분야에서는 △보도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횡단보도 설치 및 복원·험프형 횡단보도 설치·음향신호기 설치 등의 기타 보행환경 개선 △보행우선구역 지정 △보행불편 실태조사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市 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계획은 이달 중 국토해양부로 보내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원회 심의 및 최종 확정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