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수) 14:00~16:30 부산발전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학계,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 - 영화영상, 금융,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부산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 관련기관의 네트워크 방안 등을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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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공공기관 이전 전략 수립을 위한『공공기관 이전과 혁신지구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늘(1. 30) 2시 부산발전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영상, 금융,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부산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 관련기관의 네트워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부산시 김양권 선진부산개발본부 혁시도시건설팀장의 <공공기관 이전 관련 업무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진해 경성대교수가 영화영상 분야를, 배근호 동의대 교수가 금융 분야, 오위영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지구 발전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표이후 지금까지 기본협약, 입지확정, 혁신지구지정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건설은 부산 경제중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심포지엄이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부산의 혁신도시 발전전략을 분야별로 발표하고, 토론하여 바람직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까지 공공기관 부산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나면, 부산은 명실 공히 해양·수산, 금융, 영화·영상의 중추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