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정보문화센터』를 구축하고 12월22일 11:00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행안부, 시의회, 시교육청,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 유관기관 참석하에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보문화센터』는 인터넷이용이 사회전반적으로 일상화 됨에 따라 나타난 인터넷중독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터넷중독 예방 및 상담, 치료, 재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357㎡ 규모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내 4층에 설치 되었으며, 개인상담실 3곳, 집단상담실 1곳, 대기실 3곳,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에서는『정보문화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부산지역내 인터넷중독 실태를 분석하고 인터넷 중독예방,치료,상담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부산지역내 인터넷 중독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정보문화센터』가 개소를 계기로 향후에는 인터넷중독 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의 휴대폰중독, 게임중독, TV중독 등 뉴미디어를 포함하여 예방·상담 활동은 물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등 수도권에 대칭하는 기관으로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