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7일(수) 오후 13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교통관련 전문가·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시정연구위원회 ‘교통분과‘의 교통현안관련 연구과제 최종보고회가 열려
내용
부산의 교통현안을 풀기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은다.
부산시는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현안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교통관련 창의시정 중점과제를 발굴하여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창의시정 교통분야의 싱크탱크인 창의시정연구위원회「교통분과」의 2008 교통현안 연구과제 최종 보고회를 12월 17일(수) 오후 13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이종철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교통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교통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및 창의시정 교통시책 발굴 등의 주제로 연구과제 최종보고 및 토론이 펼쳐진다.
시정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시정혁신 연구위원회’가 창의시정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인 ‘창의시정연구위원회’로 재편됨에 따라 분야별로 창의과제를 선정, 학계·BDI·시민단체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서 실행 가능한 대안을 발굴, 제시하여 조직의 실천전략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이날(12.17) 「교통분과」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교통도시 만들기에 대한 고찰, 주차상한제 시행에 따른 효과 분석(정헌영 교수) △녹색교통(보행 및 자전거)활성화 방안(이종식 교수) △부산시 수요대응형 교통체계 도입방안(신용은 교수) △버스 노선별 최적 운행대수 산정에 관한 연구(박종헌 교수) △시민편의적 측면에서의 대중교통활성성화와 택시정책방향(오문범 YMCA 총괄부장) △ GIS를 활용한 도로안전시설 관리시스템 구축방안 연구(고상선 도로교통공단 팀장) △ 동남광역경제권 중핵도시기능 제고를 위한 연계 교통망 정비방안(김만경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원)등 8건의 교통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과회의에 제시 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자료를 정리하여 부산의 교통발전과 시민편의를 위해 실행 가능한 연구과제는 우리시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