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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민간주도 부산문화정체성 확립 기대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57
작성자
김명수
작성일
2008-12-16
조회수
55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가 출자해 설립을 추진 중인 가칭(재)부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전 부경대 총장을 역임한 강남주씨가 내정됐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강남주씨는 언론계와 학계를 거친 문화예술전문가로 부산MBC와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1978년4월 부경대 교수로 학계에 투신한 후 2000년7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부경대학교 총장(학생, 교수, 직원 2만여 명)을 역임했다.

총장 재직시 지역유관기관과 우호적이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부경대를 국제화 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하는 등 관리능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특히,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선양하는 등 문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9권의 시집과 5권의 저서를 내는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이 높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종합적인 문화·경영마인드를 갖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를 대표이사로 선정하기 위한 공모에 11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응모하여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명의 복수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오늘 대표이사가 내정되었다.

강남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기획보급을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유발시킴으로써 문화, 여가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부산문화재단을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