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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낙동강하구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부서명
환경정책과
전화번호
888-8382
작성자
백재윤
작성일
2008-01-28
조회수
123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금년 10월 람사르 총회 공식 탐방코스에 포함...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와 더불어 국제적인 생태·탐조 관광 메카로 부상
첨부파일
내용
낙동강하구 모래섬으로 이루어진 삼각주 지형과 철새 및 낙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아미산 중턱에 설치되었다.

부산시는 나대지로 방치된 아미산 중턱에 약 1억5천만을 들여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전망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방문객이 좀 더 쉽게 낙동강하구를 탐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낙동강하구 일원은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철새도래지 제179호)로 지정된 이래 정부로부터 5개의 보전·보호지역 및 특별관리해역으로 중복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다.

아미산 전망대는 매년 살아 움직이듯이 지형을 바꾸는 하구 모래톱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하구의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를 사시사철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람사르 총회의 공식 탐방코스로 포함될 이곳은 낙동강하구 탐조벨트의 첫 코스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와 설치 예정인 명지 탐조대와 더불어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철새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탐조 삼각축을 구성하는 핵심지역이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의 정기 프로그램(연6회, 240명)에 아미산 전망대 방문 일정을 도입하여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림으로서 하루 평균 50여명의 탐조객이 200여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생태, 탐조관광의 메카의 초석으로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