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건설본부)에서는『부산정보 지방산업단지 지원도로(2)』의 준공절차가 끝나는 오는 1월 29일(화) 15:00에 그 개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당일 18:00 이후부터 도로를 전면 개통하여 차량통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정보 지방산업단지 지원도로(2) 개설공사』는 센텀시티 지방산업단지 지원도로 기능을 극대화시키고 연산교차로 및 수영교차로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연제구 과정사거리와 수영구 좌수영교(수영3호교)를 연결하는 본선 L=1,590m, B=30m(왕복6차로)과 번영로를 연결하는 램프 L=610m, B=6~15m(1~3차로)를 설치하는 공사로서 2004년 1월 착공하여 2007년 12말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금회 개통되는 부산정보 지방산업단지 지원도로(2)는 지난 2004년 1월에 완료된 해운대구 재송동과 수영구 망미동(좌수영교 앞) 일원 간 센텀시티 진입도로(교량 L=310m, B=30m, 접속도로 L=710m, B=30~40m) 구간과 연제구 과정로 및 번영로를 연결함으로써 센텀시티, 정보단지, 수영강변 일원 주민들의 연산로 등으로 차량 우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게 됨은 물론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번영로 지하차도 1개소와 연결램프 1개소가 건설되어 있어 본 도로건설사업의 준공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지역인 수영교차로를 비롯한 연산로 등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됨과 동시에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해운대구, 남구 등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민숙원 해소와 도심지내 원활한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며, 번영로 연결램프 설치로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