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9~10. 10까지 이틀 동안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관람, 부일영화상 시상식 참여, 부산영상산업 육성방안 협의
내용
부산출신 김형오 국회의장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늘(10. 9)부산을 방문해 내일(10. 10)까지 머무르며 영화제 열기를 느끼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영상중심도시 조성방안 등 부산영상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전하고 부산의 영화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영상사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 등 부산시는 물론 부산영화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오 의장 일행은 오늘(10.9) 오전 11시 삼광사 법회 참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센텀시티 롯데시네마에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상영작『비포투모로우』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시와 영상산업협회 8개사가 마련한 별도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부산의 영상 인프라 구축,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지원 등 부산영화·영상산업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형오 의장도 영상문화산업의 중요성과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통한 잠재적 시장 창출과 기업의 일감확보 등 산업으로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김형오 의장 일행은 오후 7시 부일영화상 시상식 참석과 다음날(10. 10) 오전 8시 영화인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후 서울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