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부산시 노인의 날 맞아 노인소비자피해 감소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844

작성자

정진희

작성일

2008-10-02

조회수

359

공공누리

부제목

◈ 오늘(10. 2) 14:00~16:0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노인소비자 피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 개최

내용

부산시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타와 함께 오늘(10. 2)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소비자 피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인소비자피해 감소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10. 2)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노인인구와 노인들의 소비활동 증가에 따른 노인소비자 문제 발생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 및 감소 방안을 모색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노인소비자들은
△ 무료 강당이나 사무실 등을 임대하여 각종 오락 등 유흥을 제공하여 현혹한 뒤 사은품을 제공하고 건강 관련 제품을 강매하는 홍보관 상술
△ 각종 건강 및 예절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건강관련 물품 강매하는 강연회 상술
△ 온천이나 유명 관광지를 무료 또는 실비로 구경시켜준다고 모집해 공장이나 농장을 들러 제품을 강매한 효도관광 상술
△ 경로잔치나 제품설명회를 빙자하여 유흥을 제공하고 제품을 강매한 경로잔치 상술
△ 길거리나 전화로 사은행사나 행운권에 당첨되었다고 주소지를 알아낸 후 상품을 보내고 대금을 청구하는 당첨 상술
△ 그 외에도 공공기관 사칭 상술, 설문조사 상술 등 주로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의 적극적인 판매에 노출되면서 기만적인 상술로 인해 많은 소비자문제를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 주제 발표자로는 고신대학교 이재희 교수가 참석해 관련 법안 마련과 교육 강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 외 조정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타 회장, 윤동수 부산광역시경제정책과 유통소비계장, 이선동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국 차장, 최봉환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소비자과장, 방효민 (사)한국특설판매상공인협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